마음의 어려움은 눈에 보이지 않아 설명하기 어렵습니다. 정량뇌파검사(qEEG)는 뇌의 전기 활동을 측정해 수치와 그림으로 보여주는 검사로, 진단과 치료 방향을 세우는 데 객관적인 참고 자료가 됩니다. 검사 과정부터 결과 활용까지 안내합니다.
- 1머리에 캡을 쓰고 편안히 앉아 약 15분간 진행하는 비침습 검사입니다.
- 2의료보험이 적용되는 검사입니다.
- 3뇌파 패턴을 같은 연령대 자료와 비교해 뇌 기능 상태를 봅니다.
- 4검사 결과만으로 진단하지 않고, 면담 · 척도검사와 함께 종합합니다.
정량뇌파검사란
뇌의 신경세포는 활동할 때 미세한 전기 신호를 만듭니다. 정량뇌파검사는 두피에 닿는 전극으로 이 신호를 기록한 뒤, 주파수 대역별 활동을 분석해 뇌 기능의 상태를 수치와 색깔 지도로 보여줍니다. 바늘이나 방사선을 쓰지 않는 안전한 검사입니다.
검사는 이렇게 진행됩니다
- 01준비
전극이 잘 닿도록 머리를 감고 오시되, 헤어오일 · 왁스 등은 바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.
- 02측정 (약 15분)
전극이 달린 캡을 쓰고 편안히 앉아 눈을 뜨고 감는 상태에서 뇌파를 기록합니다. 통증은 없습니다.
- 03결과 상담
분석된 뇌 기능 지도를 보며 증상과 연결해 설명드리고, 치료 계획에 반영합니다.
어떤 도움이 되나요
- 우울증, ADHD, 양극성장애, 조현병, 치매, 알코올 문제 등의 평가에 참고
- 주관적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상태를 객관적 자료로 함께 확인
- 치료 전후를 비교해 경과를 관찰
- tDCS 등 뇌 자극 치료를 계획할 때 참고 자료로 활용
검사는 답을 대신 내려주는 기계가 아니라, 대화를 더 정확하게 만드는 도구입니다.
알아두실 점
뇌파는 수면 부족, 피로, 카페인, 복용 중인 약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. 그래서 정량뇌파검사 결과 하나로 병을 진단하지 않으며, 전문의 면담과 설문 · 척도검사 결과를 함께 종합해 판단합니다. 검사 전날은 평소처럼 충분히 주무시고, 복용 중인 약은 미리 알려 주세요.
이 글은 일반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, 개인의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. 증상이 지속되거나 일상에 지장이 있다면 전문의와 상담해 주세요.

마음과마음 정신건강의학과의원

